“이 정도면 액션계의 유머 끝판왕 등장!”
넷플릭스 영상은 뭐보지? 고르다가 "세상을 위협하는 범죄, 싹부터 잘라버린다!" 무도실무관, 이 영화 뭐길래? 이렇게 비장하지? 하고 매번 뭐볼까 고르다 시간이 가는거같아 이번에는 이 영화 뭐지? 하면 바로 봐보았다. 그런데 왜이렇게 광고를 많이 하나 했는데 그만큼 재밌는 영화가 맞았다.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공개한다니 혹시 안보신분이 계시면 보시길 추천한다.
넷플릭스에 또 하나의 대작이 떴다! 이름부터 뭔가 진지할 것 같지만, 막상 보면 웃음과 액션을 한 번에 잡은 영화이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김우빈 배우님과 김성균 배우님이 주연을 맡은 ‘무도실무관’이다.
이 영화, 기대 안 하고 틀었다가 끝날 때쯤엔 “와, 이거 뭐야?” 하면서 급 운동 뽐뿌 오면서 마지막에는 상탈하고 맨몸운동을 하러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영화를 매일 봐야 매일 운동을 할 수 있을까...운동 매일 하는 사람들 정만 존경합니다.
출연진과 감독 정보
- 출연: 김우빈, 김성균 (이름만으로 기대감 UP)
- 감독: 김주환
-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코미디 & 액션 어드벤처
- 영화 특징: 긴장감 넘치면서도 흥미진진!
줄거리 (스포 X)
“공무원이라고 다 똑같은 공무원이 아니다.”
겉보기엔 그냥 평범한 공무원. 하지만 그의 진짜 직함은?
바로 “무도실무관”. 뭐 하는 직업이냐고? 국가를 위해 싸우는 숨겨진 실력자다.
무도에 능한 이 남자, 인생을 재미를 위해 살다 보니 국가의 위기를 막기 위해 출동하게 된다.
평범한 하루가 갑자기 격투씬의 연속으로 변하면서 벌어지는 웃기고도 짜릿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관전 포인트 (진짜 꿀팁)
김우빈의 액션 + 코믹의 조화
평소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익숙한 김우빈. 근데 여기선 진지한 얼굴로 웃긴다.
심지어 액션까지? 이거야말로 “반칙!” 얼마전에 배우 복귀한거 맞아? 액션이 예술이다.
김성균의 깨알 같은 존재감
김성균 특유의 능청스러움이 영화에 유쾌한 활력을 더한다.
심각한 상황에서도 “저 형 뭐지?” 싶은 웃음 포인트가 가득하고, 깨알 디테일 연기 장인이다.
긴장감 + 웃음, 둘 다 놓치지 않았다.
액션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뻔한 전개? NO!
이 영화는 긴장감과 웃음을 절묘하게 섞어놨다. 영화를 보면서 정말 화가나거나 짜증이 나면 그 영화는 너무 잘 만들었다. 하는데 이영화가 중간중간 열받는 포인트들이 있었다. 그렇게 몰입하다 보면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게 포인트!!!
깨알 조연들의 명품연기
주연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영화의 완성은 스태프와 조연배우들까지 있어야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깨알 명품조연배우들의 명품연기 코믹 연기도 웃기지만 열받는 포인트들이 있다는게 포인트!!! 연기를 너무 실감나게 해서 그래서 더 열받는다. 단, 화 난다고 TV나 테블릿, 폰 화면에 뭐 던지지 않기 액션영화봐서 몰입하다보면 가끔 날아갈수 있으니 주의바람!!
베스트 씬 TOP 3 (살짝 스포)
공무원 회의 중 갑자기 터지는 액션 씬! 진지한 회의 도중 갑자기 터지는 싸움!
의자, 서류, 커피잔까지 무기(?)로 활용하는 웃픈 액션이 포인트다.
김성균의 허당 매력 폭발 씬 긴박한 탈출 씬인데, 혼자 엉뚱한 실수로 웃음 폭발.
“이 형 없었으면 영화 재미 반으로 줄었을 듯.”
"내가 이래서 김성균 배우님을 애정하지"
김우빈의 ‘진지한데 웃긴’ 마지막 대사
영화 마지막, 심각한 분위기에서 터지는 한 마디.
그 대사 듣고 나도 모르게 빵 터질 준비하고 시청하시길.
총평: 이 영화, 왜 봐야 하냐고?
- 액션은 짜릿하고, 코미디는 유쾌하다.
- 김우빈과 김성균 조합, 이건 믿고 보는 거지.
- 넷플릭스 켜두고 시간 아까워서 끄는 영화? 이건 절대 아님.
- 오히려 보고 나면, “이거 시즌2 안 하나?” 하게 될 거임.
한 줄 평
“액션도 웃길 수 있다는 걸 증명한 영화, 무도실무관!”
요즘에는 킬링타임용 영화가 은근 힐링되고 좋은거 같다.
킬링타임용으로 자주 봐도 재밌을 영화이니 심심하면 그냥 보는것도 추천
넷플릭스에서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후회? 1도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