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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과 천둥·번개, 오늘 날씨 브리핑
올여름, 비가 본격적으로 찾아왔다. 내가 오늘 피부로 체감한 여름 장마 시작과 돌풍, 천둥·번개 소식, 그리고 생활 속 팁까지 모두 정리했다.
오늘의 날씨, 한눈에 보기
- 전국 곳곳 돌풍과 강한 비
아침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서울 등 수도권, 강원 내륙, 전북 일부 지역은 최대 150~200mm의 강수량 예보가 나왔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동반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다.
장마전선, 본격적으로 북상
- 장마전선 영향
저기압이 서해상에서부터 우리나라로 빠르게 접근하면서 중부권과 전라지역을 시작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됐다.
오늘 새벽, 경기북부 및 강원중북부에서 비가 시작되더니, 점차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됐다.
장맛비는 내일(17일)까지 전국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그친 뒤 다시 폭염이 예보되기도 했다.
기상특보와 생활 속 이슈
지역예상 강수량(16~17일)주요 특징
현재 상황 정리
경기남부, 충남, 강원남부 | 100~200mm 이상 | 돌풍·천둥·번개 동반, 집중호우 |
서울, 인천, 경기북부, 강원중북부 | 30~80mm (일부 150mm 이상) | 시간당 30~50mm, 강한 비 예고 |
전북서해안 | 30~120mm | 전북은 국지적으로 호우 가능성 |
남부지방, 제주 | 20~80mm | 남부는 18일 이후 비 집중 |
- 순간풍속 초속 15~20m 안팎의 돌풍 다수 관측
- 기온은 평년 수준이나, 비가 그친 후에는 폭염주의보 가능성
- 동해안 일부에는 높은 파고와 너울로 인한 해안 안전 문제 우려
오늘을 정리하는 키워드
- 장마 본격화
- 돌풍, 천둥·번개 동반 호우
- 기상특보(호우∙강풍주의보) 다수 발령
- 생활 속 안전·외출 자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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